2019. 7.26. | 4763 | ||
○ 모기 감시를 통해 뎅기바이러스 유전자 검출
◇ 인천광역시 영종도 을왕산(인천공항인근)에서 채집된 반점날개집모기에서
뎅기바이러스 검출, 감염경로 조사 중
- 모기감시 및 방역소독 강화
- 주변지역 주민 실태조사 및 환자 감시 강화 예정
◇ 최근 동남아시아 뎅기열 발생 크게 증가하고 있어, 여름철 해외여행 시
예방수칙 준수 당부
○ 최근들어 동남아(말레이시아, 베트남, 싱가포르, 태국 등)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크게 유행*하고 있어 해외 유입 위험이 증가하여, 각별한 예방 및 주의가 필요하다.
○ 질병관리본부는 여름 휴가철 동남아시아 등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.
- 첫째,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(http://해외감염병now.kr) 및 모바일 홈페이지(http://m.cdc.go.kr)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모기 회피 용품(긴옷, 기피제, 모기장 등)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,
- 둘째, 여행 중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밝은색 긴팔, 긴바지 착용 등 모기기피 수칙을 준수하고, 만약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며,
- 마지막으로 여행 후에는 헌혈 보류기간동안 헌혈을 금지하고,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, 발진, 관절통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☎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,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.